군산대, 호남 유일 연구장비엔지니어양성 전문교육기관에 선정

- 무료 교육생 모집 중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관장 김동희 교수, 화학과)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장비엔지니어양성사업에 선정되면서, 호남권을 대표하는 연구장비엔지니어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연구장비엔지니어양성사업은 우수한 연구장비 교육역량을 보유한 전문교육기관에서 고가의 장비에서 데이터를 산출하고 해석할 수 있는 전문분석지원 전담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연구장비 활용도 향상 및 국가R&D사업의 투자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군산대학교는 전북, 전남, 제주권을 포함한 호남권역 대표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1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 간 1920시간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국내 최고의 연구장비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으로 기업 및 연구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전자현미경, 엑스선회절분석기, 핵자기공명분광기 등과 같은 고가의 분석 장비 운용 능력을 연마하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고용을 지원받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생에게는 상해보험가입 및 월 30만원의 교육연수비가 지급된다.

군산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은 지난해에도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연구장비엔지니어양성교육기관으로 선정돼 14명의 연구장비전문인력을 양성, 현재 13명이 취업 완료되었고 1명이 관련분야 취업 예정되어 있다.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으로, 신청자격은 학사학위(전문, 석사포함) 소지자 및 취득예정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동실험실습관 홈페이지(http://gongsil.kunsan.ac.kr/)에 안내되어 있다.

문의 : 063-469-1903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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