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베리팜, 100% 국내산 햇복분자 원액 선보여

2014-06-24 17:11
고창--(뉴스와이어)--농번기에 접어든 요즈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창군의 복분자 농가에서는 구슬땀을 흘리며 검붉게 익은 복분자를 수확하는데 한창이다.

농촌 인력 고령화로 영농 철에는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고창읍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에 나서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고 있어 한시름 놓인다고 농민들은 전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의 복분자는 무기질이 풍부한 황토 땅 청정지역에서 서해안 해풍의 영향으로 타 지역의 것보다 열매가 크고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성분이 많게는 2배가 함유된 것으로 조사된 바 있어 전국 최고 품질,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복분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성기능 증진, 노화방지, 간기능 보호,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복분자 클러스터단지 내에 위치한 베리팜에서 가공하는 아침의 복분자 원액은 그해 수확한 100% 국내산 순수 햇복분자만 사용해 신선하며, 맛의 변질이나 산화 없이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베리팜영농조합법인의 오영은 대표는 “우리의 먹거리는 우리가 지켜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농사를 짓고, 더 나아가 땅을 생각하고, 물을 생각하여 우리의 아들, 딸들이 풍성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먹고 자라 자연의 고마움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며, 복분자산업 특구에 대한 포부를 자랑스럽게 밝혔다.

베리팜영농조합법인 소개
고창베리팜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으로 선정된 고창군에서 복분자, 아로니아,블루베리,오디등 베리류를 직접 재배하고 제품을 만들어 생산자 직거래로 많은 분들을 만나고있다.2009년 법인을 설립하여 고창군 부안면에 베리팜힐링파크를 조성하여 재배,가공,판매,유통,서비스까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베리류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도 하고있다. 선운산 ic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베리팜힐링파크는 복분자 클러스터 진입로에 위치하여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관광을 아우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erryfar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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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팜영농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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