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증권·GLG, “재개발 멈춘 마을을 아름답게 가꿔요”

서울--(뉴스와이어)--홍은1동 호박마을 일대가 봉사자들로 북적였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3월부터 수도권에 있는 재개발 해제지역을 아름답게 바꾸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행복한 마을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은 모간스탠리증권 30여명과 GLG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한 것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직원은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홍은 1동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그 마음들은 결국 마을을 화사하게 바꾸는 벽화로 결실을 맺었다.

모간스탠리증권의 한 직원은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같은 뜻을 모아 행복한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 있었다”고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바쁜 일상에도 우리 주변의 커뮤니티의 변화와 발전에 관심을 가지려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GLG 직원도 “마을주민 분들이 저희가 완성한 벽화를 좋아해주셔서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일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복한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함께하는 사랑밭 조재현 기획팀장은 “앞으로도 호박마을을 행복한 마을로 가꾸기 위한 사업은 계속 될 것”이라며, “명소화하기 위한 작업도 추진 중이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의 ‘행복한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는 올해 11월까지 봉사를 희망하는 기업과 자원봉사단의 참여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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