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20대 이력서 148% 증가…여름방학 ‘반짝 이색알바’ 경쟁

- 알바천국이 추천하는 여름방학 ‘쿨한 꿀알바’ 5종...‘이건 특급알바야’

- ‘방학한 사람 모여라’ 알바천국, ‘여름방학 채용관’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아르바이트시장의 최대 황금기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단기 알바를 노리는 구직자들의 본격 구직경쟁이 시작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여름방학 시즌을 눈앞에 둔 6월 1일부터 18일까지의 전체 이력서 등록 수가 일 평균 1,971건으로 전월 동기 1,396건 대비 141%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대거 아르바이트 시장에 유입되는 20대 이력서는 일 평균 1,423건으로 전월 동기 960건 대비 148%로 훌쩍 늘어났다.

이에 알바천국은 여름방학 시즌 구슬땀을 흘릴 구직자들을 위해 25일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을 오픈해 ‘일하면서 즐기는 알바’, ‘시원한 먹거리가 있는 알바’, ‘여행자금 마련하는 알바’ 등 다양한 목적에 맞게 찾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정보 약 1만 5천여 건을 서비스 중에 있다.

특히 이 중 재미와 고수익을 모두 누리는 여름방학 ‘쿨한 꿀알바’ 5가지를 다음과 같이 엄선했다.

‘대한민국은 캠핑 홀릭’, 이런 꿀알바 보셨나요?

다양한 캠핑과 여행이 기다리는 피서의 계절 여름을 맞아, 여행동호회를 인솔하면서 파티도 즐기고 캠핑을 만끽할 수 있는 꿀알바가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파티플래너 기업 ‘레이디파티’에서는 단체 캠핑 손님들을 인솔하고 자유롭게 어울려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책임감 있고 외향적인 성격의 ‘캠핑 아르바이트생’을 대거 모집하고 있다. 1년에 한번뿐인 시즌행사며 일당 6만원으로 보수도 높은 편.

‘평범한 모델이 뜬다’ 어학원 홍보모델 알바

큰 키에 예쁜 얼굴을 가진 모델을 보고 남 일이라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이번 여름방학 ‘어학원 홍보모델 알바’를 주목해보자. 자연스러운 일반인 모델을 선호하며 특히 학생에 어울리는 동안을 갖췄다면 금상첨화다. ‘YBM이글루 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 교육과정 홍보포스터를 촬영할 모델을 구인 중이며 일주일간 하루 2시간씩 시간당 1만원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건 특급 알바야’, 특기 살리는 알바

영어, 악기 연주 등 남다른 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공략해야 한다. 어린이 캠프가 많은 여름은 영어, 일어 등 외국어 재능을 살린 ‘멘토 알바’ 자리가 많으며, 이색 프로모션이 많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다양하다. ‘제주국제영어마을’에서 초중생 영어캠프 강사, ‘에듀라인’에서 오프라인 프로모션에 설 바이올린 특기자 등을 모집 중이며, ‘SonJob2’에서는 맥주 브랜드 거리홍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을 찾고 있어 끼 많은 사람들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돌아온 신의 알바’ 여름방학 관공서 알바

대학생들에게 ‘신의 알바’로 통하는 관공서 알바는 27일까지 한창 접수 중에 있다. 보령, 용인, 양주, 제주시청을 비롯해 계양, 가평, 철원 구·군청 등 총 10개 관공서에서 최대 190명까지 하계 아르바이트생을 대거 모집 중이다. 주로 행정업무 보조를 수행하며 일당은 4만 5천원 선.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 빠른 지원이 필수다.

‘피서가 따로 없는’ 아이스크림 공장 알바

더위를 잘 타는 사람이라면 시원한 아이스크림공장에서 일하며 피서를 누릴 수 있는 이색 알바도 있다. ‘가나물류’에서는 아이스크림 포장과 입고, 제품확인 일지 작성을 담당할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이며 통근버스, 식사를 제공한다. 또 ‘대원냉동산업사’에서도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면서 용돈도 두둑이 챙기는 얼음공장 아르바이트생을 상시 모집 중이다. 월 140만원 수준으로 단기고수익을 노리는 대학생들에게 희소식이다.

웹사이트: http://www.alb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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