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독일 켐니츠공대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송희영)는 24일 독일 켐니츠 공과대학(Chemnitz University of Technology)과 학술교류와 학생·교수 교류 등에 관한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36년에 설립된 독일 켐니츠 공과대학은 독일 켐니츠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현재 11,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공과대학이라는 명칭과 달리 상경대학, 문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등 비 공학계열 전공의 단과대학들을 가지고 있는 종합대학이다. 캠니츠 공과대학은 독일 인쇄전자(Printed Electronics) 공학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건국대와 캠니츠 공과대학은 국제학술대회와 상호 연구원 교류를 통해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협정을 통해 인쇄전자 분야의 핵심 기술을 공유함으로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대학 간 학술교류를 통한 국제적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4일 오전 건국대 행정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송희영 건국대 총장, 신기현 기계설계학전공 교수, 아놀드 반 질(Arnold van Zyl) 켐니츠 공과대학 총장, 레인하드 바우만(Reinhard R. Baumann) 디지털인쇄기술학과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학생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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