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 구자억 목사, ‘함께하는 사랑밭’에 온라인 음반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구자억 목사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특별한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6월 23일, 구자억 목사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을 미혼모 김미영(가명) 씨에게 전달했다.
임신한 상태에서 이혼한 김씨는 생활고로 노숙인 시설, 찜질방, 쪽방촌 등을 전전하였으며, 더욱이 부모까지 안 계시는 상황이라 의지할 곳조차 없었다.
다행히 한 후원자가 출산 당시 병원 및 산후조리원, 주거시설을 마련해주었으나 막상 아이를 낳고 보니 육아에 필요한 물품이 전혀 없어 아이를 키우기에는 너무나도 막막한 형편이었다.
이에 함께하는 사랑밭은 구자억 목사의 후원금으로 김미영(가명) 씨의 아이를 위해 유모차부터 내의, 젖병, 모유 유축기, 이불세트 등 13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선물한 것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3년 전부터 꾸준히 어려운 형편의 여성과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구자억 목사에게 감사하다”면서, “김미영(가명) 씨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희망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6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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