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9.1~2일)에 앞서 장관회의에 상정할 안건 등을 논의하기 위해 소기업서브그룹(MESG) 및 중소기업 실무그룹회의(SMEWG)가 잇따라 열렸다.

8월2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실무그룹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국 고위급 중소기업관계관, 소기업정책자 등 150명이 참석하여, ‘제12차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보고 및 상정할 안건에 대해 논의하여 ‘실무그룹회의 협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SME WG 2005 Work Plan’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APEC 사무국은 현재까지의 SOM 및 ESC(ECOTECH Sub Committee) 등 중소기업관련 주요 추진사항을 회원국에 설명한다.

WG 본회의에서는 금년도 장관회의 주제인 ’Innovation’에 대한 각 국의 주제를 발표하고, 장관선언문에 대한 논의가 있게 되며, 우리측에서는 ‘제12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역점과제인 ‘Daegu Initiative on SME Innovation Action Plan’을 채택하고 추진해온 배경과 그 의의를 설명하고 실무그룹차원에서의 동의를 획득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APEC 협력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대만의 ‘APEC 역내 지역문화사업 개발’과 같은 기타 6개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현재 진행중인 미국의 창업자컨소시엄과 6개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상황, 금년에 완료한 11개 과제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한편 실무회의에 앞서 지난 28일 개최된 소기업서브그룹회의에서는 21개 회원국 여성기업 및 소기업 정책담당자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권고안을 확정 발표했다.

5개 권고안은 △ UN의 ‘2005년은 소기업금융의 해’를 인식하고 지원 △ 금용기관은 균현된 경제성을 위하여 소기업에게 혁신적 금융지원 △ 본회의는 여성지도자네트워크(WLN)의 ‘APEC 역내의 비공식 소기업에의 여성의 기여에 대한 조사’를 승인 △ 효율성 제고를 위해 회의운영 방식 획기적 개선 △ 본회의에 지속적인 전문가 참여 방안 모색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의 의장직을 수행한 김홍기 한남대 교수는 UN이 2005년을 ‘영세금융(Microcredit)의 해’로 선포한 것과 관련, “APEC에서도 지역내 빈민이나 영세기업(소상공인)이 금융시장을 보다 활발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소기업 금융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조속한 논의와 합의 도출이 시급하다”면서 “이를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차원에서 다뤄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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