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개발도상국 고급 석사과정’ 수료식 개최

- ‘글로벌테크노인재양성개발’ 과정 9개 국가 13명…개도국 산업발전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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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10:25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KOREATECH/이하 ‘코리아텍’) 테크노인력전문대학원의 ‘글로벌테크노인재양성개발’(KOREATECH - KOICA Global Techno-HRD Program) 석사학위과정 수료식이 지난 25일(수) 코리아텍 다산정보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가나, 이라크, 라오스, 몽골, 네팔, 자메이카, 케냐 등 9개 개발도상국가 13명의 유학생(각 국가의 직업훈련교사, 행정·기술직 공무원 등)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들은 2013년 2월 ~ 2014년 5월까지 16개월 동안 공학과 HRD(인적자원개발) 트랙에서 학업을 수행했다.

코리아텍은 2011년부터 개발도상국가를 대상으로 기술 및 인적자원개발 교육을 통해 각 국가가 산업발전과 인력 양성을 꾀하도록 코이카(KOICA)와 함께 ‘글로벌테크노인재양성개발과정’(3학기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5:5 비율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 4년간 ‘취업률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0년과 2012년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3%를 상회하는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KOREA TECH'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