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닷컴, ‘웹바인더’로 메일 서비스 대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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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14:27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포털 코리아닷컴(대표 손주원, www.korea.com)은 메일 서비스의 기능을 대폭 개편시킨 ‘웹바인더’ (http://mail.korea.com/webbinder/) 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1G의 자료를 저장, 관리 할 수 있는 웹바인더는 개인 자료실로, 중소기업을 위한 인트라넷으로 활용성이 뛰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인들이 개방적인 자료실로 사용했던,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과 달리 비공개형 저장공간으로 개인적인 이메일을 통해서 접근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원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자료를 공유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메일과 연동되어 기존에 부족했던 메일 용량을 1G로 확장해서 사용할 수 가 있다. 자신이 사용하는 메일에 있는 중요한 정보와 사진 자료들을 ‘웹바인더’에 저장하는 ‘바인딩 하기’ 기능을 사용하면 카데고리 별로 ‘웹바인더’에 보기 쉽고 찾기 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보라고 해서 메일에 쌓아놓고 찾지 못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개편된 코리아닷컴 메일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스펨 메일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구비하는 것은 물론 첨부파일은 물론 압축되어서 저장되어있는 파일에 감염된 바이러스까지 자동으로 차단 하는 기능으로 보강된 것이 특징으로 웹 메일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웹바인더 오픈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면, 골프채와 PSP, 백화점 상품권, 주유상품권, VOD영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닷컴 관계자는 “유로로 사용하는 웹스토리지나 인트라넷을 위한 시스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어, 오픈 이후 꾸준하게 입소문을 거쳐 소규모 단위의 동호회 및 중소 업체에 확산되고 있으며, 개인 회원들도 가지고 있는 개인 정보를 타인에게 선별적로 공개 할 수 있는 서비스는 처음이라서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