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주한 국제기구 대표들간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외교부와 주한 국제기구들간 간담회”가 6.26(목) 오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재외공관장회의 계기 국제기구 주재 우리 다자공관장과 주한 국제기구 대표들간 이루어진 1차 회의의 후속조치로써, 우리 외교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외교부 직원들과 우리나라에서 활동 중인 국제기구 담당자들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한 국제기구 중에서는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ESCAP) 동북아지역사무소,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유엔 아·태 정보통신기술 교육센터(UN APCICT), 세계식량계획(WFP) 서울사무소,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투자진흥사무소 등 총 17개 기구의 대표가, 외교부에서는 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유엔과, 인권사회과, 다자협력·인도지원과, G20경제외교과, 기후변화환경과 등 관련 과장 및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가 우리 정부와 주한 국제기구간 소통을 더욱 원활히하고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동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우리 정부와 우리나라에 주재하고 있는 국제기구와 개발·환경·재난·난민·교육·국제규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메커니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외교부 소개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미공사,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인 윤병세 장관이 2013년부터 외교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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