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내 유통 식품의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 위해 담당자 회의 개최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유통 식품의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유관기관 담당자 회의를 6월26(목)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식약처,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국내 유통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실적·계획 점검▲유관기관의 검사능력 제고를 위한 방사능 검사법 교육 및 기술지원 강화 ▲소비자(단체) 대상 식품 방사능 안전 교육·홍보계획 등이다.

식약처는 소비자 불안해소 및 안심제고를 위하여 방사능의 올바른 이해 도모와 국내 식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해소를 위하여 투명한 정보제공과 함께 교육·홍보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소비자(단체) 및 학교급식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국 6개 권역(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을 순회하며 식품 방사능 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5만부)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해 9월부터 관계부처 및 시·도의 국내 식품 방사능 검사결과를 매 2주 단위로 취합하여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올해 6월 23일까지 국내 생산·유통 중인 식품 총 4,001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결과 모두 적합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수산물안전과
043-719-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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