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0회 웹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최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제10회 웹애니메이션페스티벌(WAF2014)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WAF(Web Animation Festival)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공모전으로 신인 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반과 학생 부문에서 각각 6개 작품이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한 류문의 ‘Monkey5’는 3D 뮤직비디오로 제작돼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진출했다.

WAF2014 공모전은 일반 부문(업체, 대학생 포함)과 학생 부문(초·중·고교)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 7개 작품, 학생 11개 작품 등 총 18개 작품을 선정해 상금과 부상 등 3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인 카툰네트워크와 연계해 진행하며, 선정된 작품 중 사업성 있는 작품은 투자유치와 공동제작 등을 목적으로 투자사, 제작사 앞에서 프로젝트를 공개 설명하는 피칭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방식의 애니메이션이며, 주제는 자유롭게 선정해 WAF2014 홈페이지(누리집 www.iwa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 동영상과 함께 7월1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오순철 광주시 문화산업과장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인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각종 행사와 국내 전시회에 WAF공모전 선정작 프로모션을 통한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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