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법의 날’ 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장관 황교안)는 2014. 6. 27.(금) 10: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제51회 ‘법의 날’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 당초 제51회 법의 날인 2014. 4. 25.(금)에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 기념식을 취소하였고 2달여 지나 정부포상 전수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함

이번 유공자로 포상받은 사람들은 훈장 7명, 국민포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 총 11명이다.

특히,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43년 간 법조윤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공익활동에 이바지한 신영무 변호사(70세,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에게 전수되었다.

신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 재직 시 ‘변호사공익대상’을 신설하여 변호사의 공익활동을 장려하고, 찾아가는 법률도우미 제도를 통해 법률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른 법조인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법질서를 확립하고 법의 문턱을 낮추어 법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하며, 법질서 확립을 위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분야의 공공기관 비리 척결, 4대 사회악 및 개인정보 유출 등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범죄 엄단, 사회적 지도층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적 지원, 국민의 생활을 불필요하게 제약하는 규제의 개선을 강조하였다.

이와 더불어, 헌법가치가 존중되는 법질서를 확립하여 안전과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을 쌓는다면 선진국가 도약과 국민 행복시대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 안전하고 행복한 선진 법치국가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무부 소개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법무부
인권정책과
이한식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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