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제 2회 ‘관리자를 위한 국제원자력워크숍’ 개최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원자력워크숍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 원자력기술의 투명성 제고 및 위상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다. 또한, 이번 국제원자력워크숍 참가국들은 상호 간 정보교환을 통해 보다 활발한 협력증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원자력워크숍에는 모로코 원자력연구소장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태국 등 7개국 정부 및 연구기관의 실ㆍ국장급 관리자 총 9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은 자국의 원자력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연구용원자로 이용, 동위원소 생산, 방사성동위원소의 의학적 이용, SMART신형로 개발 등 국내 원자력이용개발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를 경청한 후, 상호 협력분야에 대한 토론을 갖는다.
참가국 간 원자력기술 정보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이번 국제원자력워크숍은 국내 원자력기술의 투명성 제고와 더불어 기술수출을 위한 기반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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