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캄보디아에 ‘양요섭’ 이름 딴 ‘숲’ 생긴다
- 팬들의 훈훈한 생일선물
팬들이 양요섭의 생일을 기념하여 숲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트리플래닛과 함께 ‘스타숲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트리플래닛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모금을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요섭숲’은 서울과 캄보디아에 생길 예정이며, 양요섭은 처음으로 3개의 숲을 조성한 스타가 된다. 요섭숲은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 지역, 마포구 경의선 폐철선 지역과 캄보디아에 조성되어, 각 숲마다 다른 의미를 가진 숲이 된다. 우면산에 조성될 요섭숲 1호는 자연 재해를 복구하는 숲이 되며, 마포구에 조성될 2호는 경의선 철도 유휴 부지에 나무를 심어 도심 속 소음을 방지하는 숲으로서 기능한다.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에 생기는 요섭숲 3호는 과일나무가 심어지게 되어, 영양이 부족한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도와준다.
양요섭숲 조성 프로젝트는 16개의 양요섭 팬페이지가 연합한 WE LOVE YOSEOP의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1,016명의 팬들이 참여하였으며, 약 3,600만원이 모금되어 국내외 3개의 숲에는 1,400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진다. 스타숲 프로젝트에 참여한 요섭 팬들은 “숲 프로젝트에 처음 생각한 목표 모금액을 훨씬 뛰어넘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기쁘다”며 “요섭 군에게도 뜻 깊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요섭숲은 특히 스타가 직접 트윗을 해주는 등 홍보에 참여해주어 더욱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양요섭 씨와 팬들의 도움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의 어린이들까지 도와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전 세계에 많은 나무들을 심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기아 문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2NE1숲, 신화숲 1·2호, 로이킴숲, 동방신기숲, 인피니트숲, 이효리숲, 샤이니숲 등의 스타숲을 조성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게임으로 가상의 아기나무를 지키면,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트리플래닛3’ 게임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내는 나무로 중국 사막,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나무를 심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9개국에 47개 숲을 조성해 총 48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매년 약 87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연간 11억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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