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세계 재생 의학(Regenerative Medicine) 시장 보고서 발표
- 더욱 신속한 승인과 혁신 제품 출시를 위해선 규제 프레임워크 및 표준에 변화가 반드시 필요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세계 재생의학 시장 보고서(Global Regenerative Medicine Market)’에 따르면, 승인율이 높아지고 임상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이 재생 의학 분야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투자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는 뜻 역시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는 세포치료(CT : Cell Therapy), 조직 공학(TE : Tissue Engineering), 유전 치료(GT : Gene Therapy), 그리고 소분자 및 생물의학 부문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헬스케어 산업부의 에이수와리야 치담바람(Aiswariya Chidambaram) 수석 연구원은 “셀 기반의 모델들이 새로운 분자와 생물의약품 개발, 그리고 새로 개발된 약제들의 안전성 및 독성 시험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거기에 근본적인 질병 메커니즘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주고 있다. 수익성 높은 세포 치료 기업을 인수하거나 세포 및 첨단 치료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에 나선 제약사들이 많아지면서 의료 산업의 병합 물결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재생 의료 제품의 상당수, 특히 세포 치료나 조직 공학부문 제품들은 이미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세포 치료 제품인 경우, 2012년 한 해에만 세계 규제 기관으로부터 무려 7개의 제품을 승인 받았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는 승인 건수가 전무했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고작 5건의 승인됐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늘어난 것임을 알 수 있다.
재생 의학에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반면에, 재생 의학 학회 구성원 간의 합의와 전략적 상호 작용이 부족한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특히 미국인 경우, 중복되는 영역을 파악하고 각 분야들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나 산업, 학계, 환자 단체 등 다양한 단체들로부터 더 많은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보다 더 효율적인 범위와 확실한 보험 적용 프레임 워크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규제 정책들을 합리화시켜야 한다. 이는 식약청(FDA)과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 미국 국립 보건원(NIH), 국립보건통계센터(NCHS), 기타 연방 정부 기관과 민간 기관들과의 중간 다리 역할을 수행할 확실한 중개기관을 국가 차원에서 설정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이 중개기관이 제품과 임상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규제와 보험, 연구 정책에 대한 권고 사항을 제시하는 포럼이나 플랫폼 개발 역시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담바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전 세계 국가 정부들은 재생 의료 개발을 지원할 우수 센터와 생산 인프라, 리서치 네트워크를 설립하고 경제적 다각화를 시도할 수 있는 입법 정책들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소개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고객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협력하는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TEAM Research 및 Growth Consulting, Growth Team Memb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 평가 및 실행하는 성장위주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50년 이상의 경험을 활용하여 6대륙 40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및 투자계와 협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frost.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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