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은 새로운 컨셉개발과 체계적인 교육이 선행돼야”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사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건강기능식품 경영인.전문가 교육 7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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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PD개발원
2014-06-30 09:00
수원--(뉴스와이어)--한국 농산업의 50년후 모습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세계는 FTA생태계 경제확대로 국가간의 보호빗장이 완전히 풀려서 그야말로 이제는 ‘세계가 하나의 시장화’되었다.

품질좋고 저렴한 세계의 농산물들이 한국시장으로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다.

그동안 국산 농산물을 애용했던 소비자들도 이제는 칠레산 포도와 켈리포니아산 오렌지, 호주산 소고기, 베트남산 새우에 대해 거부감이 없어진지 오래되었다.

특히 오전에 발주한 중국산 콩나물이 오후에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물류혁신과 SCM체계의 발전은 신선도가 진입장벽이였던 농산물시장에도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의 협소한 농지와 농산업 생산인구의 고령화, 품질대비 상대적 고가격과 비탄력적 유통정책들은 50년후 한국 농산업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중국 수광지역의 끝없이 펼쳐진 첨단 농산물 수경재배단지를 보면서 이제 원가(Cost)로는 경쟁할 수 없음을 통감한다. 앞으로 한국 농산업의 미래경쟁력은 더 나은 인류의 삶을 위한 고부가가치(High Value) 농산물의 개발과 글로벌 유통인프라와 차별마케팅이라고 헐 수 있다.

세계인삼시장의 45%를 석권한 스위스 작은 식품가공기업 파마톤사의 예와 하수오 건강기능식품 개발 출시로 단숨에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총아로 떠오른 네츄럴엔도텍 성공사례만 보아도 알수 있듯이 미래의 한국 농산업의 신성장동력을 한국만이 할 수 있는 특용농작물 가공부가가치를 통한 건강기능식품과 생명산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절실하다.

아직까지도 한국에서 건강기능식품은 보양 건강식품과 효도관광의 사기제품을 연상하는 부정적 인식이 강하다.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시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홍보, 정부의 전략적 육성정책이 요구된다. 특히 한국만의 할 수 있는 독자적인 건강기능식품의 컨셉(Concept)개발과 마케팅적용 전략수립을 위한 경영인 전문인력 양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번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고용노동부에서는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경영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서 정부 지원교육을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기능식품 인력양성 정부지원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NPD개발원(www.K-NPD.com)에서는 7월 3일부터 제2기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개발 마케팅아카데미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강한다.

과정 지도를 맡고있는 신광수 교수는 “이번 교육은 신시장 선점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작물.성분별 제품 컨셉(Concept)개발과 현업적용 실전마케팅방법, 성공기업CEO의 사례발표, 우수기업의 현장답사와 동일분야별 참여학습을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고 교육모듈별로 해당분야의 최우수 강사진을 구성하여 건강기능식품의 정책과 상품기획과 개발, 현업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국 농산업의 50년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식품개발과 마케팅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현업의 체계적인 경영인 전문인력 양성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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