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수입 네팔산 벌꿀(Mad-Honey) 유통중지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물 자연독인 Grayanotoxin이 함유된 Rhododendron 식물로부터 유래될 수 있는 벌꿀(Mad-Honey)이 히말라야 석청이라고 표기하여 유통·판매 우려가 있어, 히말라야 지역(네팔 등)에서 수입되는 모든 벌꿀에 대하여는 Grayanotoxin이 함유되지 않았다는 증명서를 징구토록 조치하고, 유통중인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검사결과가 나올때까지 유통 중지 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입산 벌꿀 제품 중 원산지가 네팔이고 석청이라고 표기된 제품에 대하여는 식약청의 검사결과 발표 시까지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우리나라에는 동 식물이 자생하지 않아 국내산 석청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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