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울산-광주서 입학설명회 열어

- 울산경남-광주전남 ‘아웃리치‘, 진학교사 초청 간담회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송희영)는 지역 수험생들에게 입학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비수도권 지역 고교와 대학 간 연계와 고교 교육 정상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울산과 광주를 잇달아 방문해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단발성 대규모 입시설명회 대신 1박2일간 지역에 머무는 ‘찾아가는 대입 진학진로 상담‘인 아웃리치(Out-Reach) 프로그램을 실시, 진학 관련 교사 초청 간담회와 개별 고교를 찾아가는 설명회 등 ‘밀착형 설명회’를 통해 진로지도와 진학에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

6월 26~27일 이틀간 광주에서 열린 광주·전남지역 아웃리치(찾아가는 입시설명회)에서는 입학사정관 등 입시전문가들이 광주 전남지역 11개 고교를 직접 방문해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또 26일 저녁에는 광주전남지역 58개 고교 진학부장과 3학년 부장,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100여 명을 초청, 입시 간담회를 열어 2014학년도 입시결과와 2015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6월 19~20일 이틀간 울산에서 열린 울산·경남지역 아웃리치 진학교사 초청 간담회에는 울산경남지역 40여개 고교 진학관련 교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1개 고교를 직접 방문해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건국대 박성엘 입학처장은 “입학전형 정보가 취약한 비수도권 지역에 지속적으로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와 정보를 제공해 고교 교육 정상화 노력에 기여하고 있다”며 “진학 교사 간담회와 입시설명회가 지방의 우수 인재들에게 꿈과 비전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 인재들이 보다 많이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그동안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지방의 교사들과 학생들의 편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와의 협력체계와 연계를 높이고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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