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대학특성화사업(CK) 선정

- 3개 사업단 26억 7천만원 지원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30일(월) 교육부가 발표한 4년제 대학 특성화사업(CK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에서 3개 사업단이 선정돼 26억 7천만원을 지원받으면서 특성화 주요 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선정된 사업단은 국가지원사업단 1개, 대학자율사업단 2개로, 국가지원사업은 “새만금 중·일 M·E 육성사업단”이고, 대학 자율 사업으로는 “새만금 ICT융합인재 사업단”과 “해양바이오사업단” 등 2개 사업단이다.

새만금 중·일 M·E(Multilingual Expert) 육성사업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실무형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중언어 구사 전문가, MICE 전문인력, 글로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융합교육 시스템 구축 및 산학연계 프로그램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지원금은 3억원으로, 일어일문학과와 중어중문학과 재학생이 참여한다.

“새만금 ICT융합인재사업단”은 컴퓨터정보공학과와 정보통신공학과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9억7천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을 통한 차별화된 산학협력 체계 구축으로, 국내 최고의 ICT 융합 전문가 양성 학부를 배양하는 것이 목표이다.

14억원을 지원받는 “해양바이오사업단”에는 해양생물공학과, 해양생명과학과, 수산생명의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식품영양학과 등 5개 학과 재학생이 참여한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학사구조 개편으로 창의적 해양바이오 전문가를 육성하여 해양바이오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것이 목표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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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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