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직원 정년퇴임식 개최
- 대외협력과 이준국 행정사무관 등 8명 퇴직
이날 퇴임식에서는 대외협력과 이준국 행정사무관을 비롯해 취업지원본부 정홍렬 통신운영주사, 노희택 사무운영주사(총무과). 이재우 농림운영주사(인문대학), 김명철 운전주사(총무과), 김만수주무관(총무과), 강인숙 주무관(인문대학), 고석수 주무관(시설과) 등이 퇴직하였다.
퇴직자를 대표해서 대외협력과 이준국 행정사무관은 “영광스러운 퇴직을 맞이할 수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컸다”면서 “몸은 군산대를 떠나더라도 마음만은 그대로 남겨두고, 군산대학교가 지역 제일의 특성화 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규택 사무국장은 “가장 소중한 시간을 군산대와 함께 보내며 한결같은 열정과 성실함으로 대학 발전에 공헌해 오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명예로운 퇴직을 축하하지만, 한편으로는 군산대학교가 연륜 깊은 인재들을 잃는 것 같아 아쉬움도 크다”고 말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고석수 주무관, 김명철 운전주사에게는 정부포상이, 김만수·강인숙 주무관에게는 총장표창, 이준국 행정사무관 등에게는 총장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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