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퀘스트, ‘ESS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과 키플레이어 사업전략’ 보고서 발간

뉴스 제공
이슈퀘스트
2014-07-01 10:30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는 시장보고서(Market-Report)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과 키플레이어 사업전략’을 발간하였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했다 필요할 때 공급하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이 최근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전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단기적으론 전력부족 현상을 해결하며 장기적으로는 전력공급 확충, 전력 수요관리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위하여 신개념 에너지저장시스템 추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점차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고품질 전력수요 증가로 인하여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ESS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필수 기술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는 발전량과 발전시점이 불규칙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결합해 시간대별로 전력공급을 일정하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저장기술 중에서는 리튬이차전지가 주도 기술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최근 에너지저장을 위한 여러 가지 기술들이 경합하고 있으나, 이 중 배터리방식이 물리적 저장방식 보다 시장에서 선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리튬이차전지 시장점유율은 2012년 6%에서 2020년 36%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외 각국 정부는 실증 과정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ESS를 중심으로 보급 확대에 적극적이다. 일본은 2011년 대지진 피해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ESS 시장을 키우고 있으며, 경제산업성에 ‘축전지 전략 프로젝트 팀’을 설치하여 각종 세제 지원과 개발 지원 업무를 맡기고 있다. 미국의 경우는 ESS를 통한 수요 관리가 국가 에너지 계획의 핵심 사업이 되고 있으며,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에너지 산업 규제 기관에 의해 적극적으로 ESS 채용이 권장 또는 지원되고 있다. 독일 또한 2013년부터 독일 정부 금융기관인 KfW에서 태양광 발전과 ESS를 결합한 소비용 시스템에 kW 당 최대 660 유로와 저장장치 가격의 최대 30%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 차원에서 ESS 보급 확대를 위한 재정 지원에 나서고 에너지 공기업들이 ‘수요관리형 에너지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ESS 구축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ESS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당 연구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산업을 조망하고자 본서를 출간하였다. 먼저 ESS 및 연관 시장동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하게 조망하고, 최근 기술 및 연구 개발 동향과 국내외 주요 업체들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정리, 분석하여 업계 종사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http://www.issuebook.co.kr/?gno=100

웹사이트: http://www.issuebook.co.kr

연락처

이슈퀘스트
하헌중
02-714-000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