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채용 담당자 안심번호’ 및 ‘입사지원 통화 연결음 서비스’ 전격도입

- 채용 담당자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업무 효율성 까지 높일 수 있어 기대감 상승

서울--(뉴스와이어)--알바천국이 채용담당자의 고객정보보호를 위한 신규 서비스 2종 출시로 철벽수비에 나섰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개인 및 기업고객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채용 담당자 안심번호 서비스’와 ‘입사지원 통화 연결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채용 담당자 안심번호 서비스’는 회원의 이력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력서 안심번호 서비스’에 이어, 채용담당자 연락처에도 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채용담당자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채용 담당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실제 연락처를 노출하지 않고도 통화 가능하도록 휴대폰, 유선전화 등의 연락처에 가상의 전화번호를 부여하는 서비스이다. 안심번호를 통해 채용하는 기간 동안 담당자에게 부여된 가상 전화번호로 통화가 이루어지고, 공고 삭제 시 자동 해지되어 해당 번호 사용이 불가하다.

이를 통해 채용 담당자는 본인의 연락처가 타인에게 노출 되는 것에 대한 불안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채용이 완료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연락처로 전화가 오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특히 채용 담당자 중에는 이직 후에도 이전회사의 채용 공고 건으로 지원자에게 연락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 서비스로 곤혹스러운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로 ‘입사지원 통화 연결음 서비스’는 수신, 발신 통화 연결음으로 알바천국을 통해 연결된 전화임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로 채용 담당자는 크게 2가지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첫째, 일반전화와 구직자를 구별할 수 있기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부재시에는 부재중 통화기록으로 원할 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둘째, 알바천국 내 공고 등록을 통한 채용 광고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기업에서는 채용 공고 시 여러 사이트에 등록 되는 경우가 많아 지원자가 어떠한 통로로 지원하게 되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서비스는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의 유입 경로를 파악할 수 있어 채용광고 효과를 직접적으로 확인, 타 사이트와 비교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원자는 통화 연결 시 알바천국을 통해 인증 받은 기업에 개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안도감과 함께 기업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이 두 서비스는 개인고객과 기업고객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로, 특히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이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여 이에 따른 피해 및 불편사항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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