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국·폴란드·리투아니아 규제당국자 포럼’ 참석
이번 포럼은 식약처 정승 처장, 이선희 의약품 심사부장을 비롯하여 폴란드 경제부총리, 보건부 차관 이고르 라지에비츠 빈니치키(Igor Radziewicz Winnicki), 의약품·의료기기 등록청장 그레고쉬 체싹(Gregorz Cessak) 등 정부 관계자와 현지 바이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식약처는 이번 포럼에서 우리나라의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과 연구 개발 투자 등을 통한 수출 중심의 산업환경 구축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제조 의약품, 의료기기의 우수한 품질과 관리 체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EU 내 신인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7월 1일에 개최되는 폴란드 의약품·의료기기 등록청과의 고위급회의에서는 지난해 양해각서에 따른 상호협력을 위해 실무협의회 대표 및 위원의 구성, 연락관 지정 등에 대해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 폴란드 의약품·의료기기 등록청간 양해각서(MOU) 주요내용 : 의약품, 의료기기의 허가정보 교환 및 시판 후 안전성 정보 교류, 국제조화 활동 정보 교환, 상대국에 현장 실사 필요 시 상호 협력, 공동교육 워크숍 개최 등
정승 식약처장은 “향후 폴란드와 의약품, 의료기기 허가·심사 분야의 규제 협력 실무논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양국의 인적교류와 직접투자를 늘려 폴란드 시장을 국내 의약품, 의료기기 기업의 EU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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