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국·폴란드·리투아니아 규제당국자 포럼’ 참석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폴란드 정부와 의약품·의료기기 허가·심사, 시판 후 관리 등 규제 제도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6월 30일부터 7월 3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되는 ‘한국·폴란드·리투아니아 규제당국자 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식약처 정승 처장, 이선희 의약품 심사부장을 비롯하여 폴란드 경제부총리, 보건부 차관 이고르 라지에비츠 빈니치키(Igor Radziewicz Winnicki), 의약품·의료기기 등록청장 그레고쉬 체싹(Gregorz Cessak) 등 정부 관계자와 현지 바이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식약처는 이번 포럼에서 우리나라의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과 연구 개발 투자 등을 통한 수출 중심의 산업환경 구축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제조 의약품, 의료기기의 우수한 품질과 관리 체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EU 내 신인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7월 1일에 개최되는 폴란드 의약품·의료기기 등록청과의 고위급회의에서는 지난해 양해각서에 따른 상호협력을 위해 실무협의회 대표 및 위원의 구성, 연락관 지정 등에 대해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 폴란드 의약품·의료기기 등록청간 양해각서(MOU) 주요내용 : 의약품, 의료기기의 허가정보 교환 및 시판 후 안전성 정보 교류, 국제조화 활동 정보 교환, 상대국에 현장 실사 필요 시 상호 협력, 공동교육 워크숍 개최 등

정승 식약처장은 “향후 폴란드와 의약품, 의료기기 허가·심사 분야의 규제 협력 실무논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양국의 인적교류와 직접투자를 늘려 폴란드 시장을 국내 의약품, 의료기기 기업의 EU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043-719-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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