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절강해양대 일행, 학술교류 발표 위해 군산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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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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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와이어)--허금권(许金权 ) 당총지서기를 비롯한 중국절강해양대(浙江海洋学院) 방문단 일행이 1일(화), 학술 및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군산대학교를 방문했다.

절강대 인문학원 학생 20명이 포함된 방문단은 1일 나의균 총장을 예방한 후,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중문화의 이해와 교류 증진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학술발표는 군산대학교와 해양절강대가 체결한 국제학술교류활성화 협약의 일환으로 이루어졌고, 군산대 사학과 곽장근 교수가 발표한 “군산도와 주군산도의 역동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중국절강해양대는 절강성 주산군도에 소재한 해양 분야 중심대학으로, 1958년 설립되어 현재 1200여명의 교직원이 재직 중이고, 150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