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 ‘지역 표시’ 사라진다

- 국민대통합을 위한 운전면허번호 표기 방식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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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4-07-01 13:23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2014년 7월 2일부터 운전면허증 면허번호의 지역 표기를 숫자로 변경하여 발급한다.

그 동안 운전면허증을 신분증으로 활용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제시할 경우 지역 표기로 인한 지역감정 유발 우려가 있어, 면허번호의 지역 표기를 숫자로 변경 발급함으로써 국민대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운전면허번호 지역표기 변경은 정부 3.0의 핵심 가치인 개방·소통·공유·협력을 통해 일구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편리한 운전면허발급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소개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사고조사, 안전기술지원, 교통방송, 운전면허관리, 연구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o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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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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