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대상 모바일 헬스 파트너십 발표

- 모바일 업계와 의료 업계 연결하는 산업간 파트너십 체결…약 1500만 임신 여성 비롯한 역내 모성 및 아동 보건 증진에 중점

뉴스 제공
GSMA
2014-07-01 13:55
요하네스버그, 남아프리카공화극--(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발전을 위한 모바일’((Mobile for Development) 프로그램의 모바일 헬스(mHealth) 부문이 생태계를 초월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출범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걸쳐 여성과 어린이에게 영양섭취에 초점을 맞춘 폭넓은 모바일 헬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출범에 함께 한 파트너는 젬알토(Gemalto), 헬로닥터(Hello Doctor), 라이프세이버(Lifesaver), 모벤지(Mobenzi), 모빌리움(Mobilium), MTN, 오메가 진단그룹(Omega Diagnostics), 삼성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GSMA 인텔리전스(GSMA Intelligence)에 따르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는 연간 1550만 명의 임신 여성과 5세 이하 자녀를 둔 어머니에 대한 수요가 존재한다.

톰 필립스(Tom Phillips) GSMA 최고규제책임자는 “새로 출범한 모바일 생태계 파트너십은 공중보건 수요를 충족하면서도 상업적으로 지속 가능한 모바일 헬스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모바일과 의료 업계를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트너십 참여 기업들은 영양 및 모성, 아동 보건 영역에서 유엔의 ‘모든 여성과 모든 아동을 위한 글로벌 전략’(United Nations Every Women Every Child Global Strategy)과 ‘성장 협약을 위한 글로벌 영양 공급’(Global Nutrition for Growth Compact)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모바일 생태계 기업과 의료 제공자, 정부, 비영리단체, 시민사회 등이 생명을 구하는 모바일 헬스 서비스 출범에 함께 해 주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파트너들은 오는 9월부터 코트디부아르, 가나, 나이지리아, 르완다, 남아공, 우간다, 잠비아 등 7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공동 출범하게 된다. 이어 2015년 2단계로 파트너사와 서비스를 보강하고 케냐, 말라위, 모잠비크, 탄자니아 등 4개국으로 서비스 대상국을 확대하게 된다. 또한 파트너들은 소비자와 의료 종사자를 위해 휴대전화 소유 및 인터넷 연결 장벽을 낮추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 아프리카 의료 종사자와 소비자에게 삼성 단말기와 태블릿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 의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로 사용될 삼성 생태계(음악, 동영상 및 기타 고부가 서비스) 액세스를 제공한다.
· 삼성 단말기 8000만대에 폭넓은 전문 애플리케이션과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Smart Health) 애플리케이션을 사전 내장한다.
· MTN SIM 기존 제품과 신제품을 이용해 스마트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의료 콘텐츠 무료 액세스와 의료 등록, 데이터 수집을 지원한다.
· MTN 모바일 머니, 광고, 청구 기능에 대한 간소화된 액세스를 제공한다.
· 모바일 통합을 통해 오메가 진단그룹의 ‘비지텍트 HIV CD4’(Visitect HIV CD4) 현장 진단(POC) 솔루션과 같은 혁신적인 진단 서비스를 보다 경제적이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파트너 기업들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모바일과 의료 종사자간 관계를 단순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모바일 기술의 유비쿼터스 환경과 의료 제공자, 나아가 환자를 위한 기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의료 콘텐츠, 환자 등록, 데이터 수집, 중요 진단 기능은 아프리카의 취약계층인 여성과 어린이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상업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확장이 가능한 모바일 헬스 서비스 제공 메커니즘을 지원하게 된다.

피테르 베르카데(Pieter Verkade) MTN그룹 최고상용책임자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현재 가장 기초적인 의료 서비스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할 만큼 의료 환경이 세계에서 가장 낙후돼 있다”며 “이번 제휴는 이 지역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MTN은 이 같은 협력에 참여하게 된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파트너십을 통해 일차 서비스 대상국인 7개국에서 수많은 고객의 의료 이용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 최고 기업들의 기술력으로 무장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앤드류 셰퍼드(Andrew Shepherd) 오메가 진단그룹 설립자 겸 매니징 디렉터는 “각국이 CD4 검사를 분산시키고 HIV 치료 프로그램 강화에 나서는 상황에서 현재 실험실 기반의 정적 진단 도구는 늘어나는 환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바일 헬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층적 협력은 빈곤층 환자들에게 치료의 연속성을 확대하기 위한 과정에서 중요한 기틀이 되는 동시에 관리 정보와 실시간 감시 데이터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비에 알리(Thabiet Allie) 삼성전자 아프리카 법인 콘텐츠/서비스 본부장은 “아프리카 의료 환경은 모바일 기술 발전으로 상당한 혜택을 입고 있다. 동시에 의료업계는 원거리에서도 이용이 가능한 가치 기반, 환자 중심 의료 제공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삼성은 의료 분야에서 진행되는 디지털의 진화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완벽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삼성 단말기는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는 동시에 아프리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프리카에서 절실히 요청되는 의료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유엔이 정한 밀레니엄 개발 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에 발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링크에서 자세한 사항을 살펴볼 수 있다. www.gsma.com/mobilefordevelopment/programmes/mhealth

GSMA 소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한다. GSMA는 세계 220개국에 걸쳐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250여개 업체를 포함해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를 하나로 묶고 있다.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금융 서비스, 의료, 미디어, 운송 및 유틸리티 등의 산업 분야 기관이 GSMA와 함께 하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gs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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