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여름방학 취업집중-해외탐방-해외봉사 프로그램 실시
교육부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건국대의 대표적 취업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엘리트 프로그램‘이 23일 ‘2014학년도 여름방학 제24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8주간의 취업 집중 교육에 들어갔다. 엘리트 프로그램 24기에는 4학년 취업준비생 150명이 참여한다.
엘리트 프로그램은 동문 선배들의 취업 성공사레를 직접 듣는 특강과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우수 기업에 진출한 동문 선배 및 동료들과 함께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개인별 취업역량 진단에서부터 직무 탐색, 적성 검사, 면접 기술 개발 등 취업 실전에 필요한 집중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인성면접, 역량면접, 토론면접, 발표면접 등 다양한 면접 전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 개발을 비롯해 해외 취업 등을 위한 글로벌 채용 트렌드와 주요 이슈에 대한 내용도 다뤄진다.
또, 실제 취업 현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매너와 직장 예절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 기초뿐만 아니라, △산업 및 기업분석을 통한 역량 강화 △기업경영 및 인재상 이해 △글로벌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대기업 기업문화와 Work & Life Balance △프레젠테이션 전략 △직업선호도 검사 및 적합 직무 진단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 실전 교육을 실시한다.
‘사랑의 집짓기 봉사’ 성·신·의 해외봉사단 인도네시아 해외봉사
건국대 학생들로 구성된 ‘성·신·의(誠·信·義) 해외 봉사단‘이 30일 발대식을 갖고 여름방학을 맞아 1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고블렉(gobleg)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다.
건국대 2014학년도 하계 제17기 성신의 해외 봉사단은 16명으로 구성되며 30일 발대식인도네시아 발리 고블렉(gobleg)지역에 머물며 한국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을 위해 집을 건축하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교육봉사 활동, 마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류 활동 등을 벌인다.
건국대 학생 봉사단 학생들은 집짓기 현장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집터를 닦고, 벽돌을 날라 벽을 쌓고, 문을 달고, 지붕을 올리며 주민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든다.
학생들은 특히 마을과 학교에서 현지 어린이들을 위해 K팝 공연과 태권도, 비눗방울 체험, 투호, 제기차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한국 전통 민속놀이 등 문화교류를 활동을 선보인다. 또 건국대 총동문회, 광진구약사회, 건국대병원, 반크, 옮김, 호펜(원광여고)등에 등 국내 후원기관으로부터 지원받은 학용품과 약품, 생활필수품, 한국지도와 세계지도, 독도스티커, 역사 엽서 등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준다.
2003년 첫 해외봉사 활동을 시작한 건국대 성신의 해외 봉사단은 매년 두 차례 하계, 동계 방학기간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집짓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해외를 방문, 현지 주민과 함께 집을 건설하고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교육봉사 및 문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태국,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개발국가들을 방문하여 직접 집을 지어왔으며 매년 두 차례 40여 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유럽 문화 탐방 ‘PRIDE KU 뉴 프론티어(New Frontier)'
건국대가 타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혀 국제경쟁력과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 ‘PRIDE KU 뉴 프론티어'의 참가 학생들이 다음달 남부유럽과 오세아니아로 탐방에 나선다.
각각 남부 유럽(스페인, 모로코, 프랑스)과 오세아니아(싱가폴, 뉴질랜드, 호주)로 탐방에 나서는 2개 팀 총 44명의 학생들은 유럽과 오세아니아지에서 현지 문화와 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게 된다. 남부 유럽을 탐방하는 팀은 오는 7월 6일, 오세아니아 팀은 오는 7월 14일 탐방에 나선다.
“해외에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배우세요” 선배의 후배사랑 ‘Dr.정 해외탐방 프로그램'
‘닥터 정 해외탐방프로그램’은 정건수 건국대 총동문회장이 모교 학생들의 해외 경험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억 원을 기부해 이뤄지고 있다. 지금까지 학생 41명이 유럽 탐방을 다녀왔다. 학교를 졸업한 지 41년 된 선배가 대학생 후배들에게 방학동안 해외 탐방을 통해 해외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경험을 쌓고 글로벌 감각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셈이다.
지난 4월 1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2명의 학생들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 동안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등 북유럽을 방문해 선진화된 교육 정책과 역사, 문화 등을 탐방한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