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은혜교회, 월드쉐어에 탄자니아 우물 설치 위한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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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2014-07-01 14:46
서울--(뉴스와이어)--지난 6월 29일, 큰은혜교회(담임목사 이규호)가 사단법인 월드쉐어(회장 방정환)에 탄자니아 우물 설치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물 부족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생명의 우물을 만들어주기 위해 큰은혜교회는 지난 5월, 월드쉐어와 함께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1,2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완주한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15,000원, 완주하지 못한 이들도 1km당 2,500원씩 적립되었으며, 이 기금은 탄자니아에 우물을 파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월드쉐어 방정환 회장은 “탄자니아에 우물을 설치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큰은혜교회 측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자니아의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큰은혜교회 이규호 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월드쉐어와 함께 탄자니아에 우물을 설치하였는데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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