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스포츠산업기술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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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14:54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스포츠과학부 임영태 교수(골프지도전공) 연구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14년 스포츠산업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임영태 교수 연구팀은 이 사업을 통해 실내에서 팀 단위 야구게임이 가능한 가상과 현실을 혼합한 ‘실전 체험형 야구 하이브리드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임 교수는 이번 스포츠산업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건강한 국민스포츠 환경 구축과, 연 1조원대의 시장으로 성장 가능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기술의 국산화, 표준화에 근거한 신개념의 하이브리드형 야구게임 기술 창출 외에도 연 1만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앞으로 2년간(2014 ~ 2015) 이 사업을 위해 18억6,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국대 글로컬산학협력단(단장 : 최동국 교수)은 이 사업에 대한 연구비 관리 및 행정업무 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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