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독서추진본부, 아침독서용 학급문고 보내기 행사 실시
학급문고 보내기 행사는 이번이 3차 행사이며, 지난 1차에는 26개교 30개 학급에 1,200권, 2차에는 47개교 75개 학급에 3,090권을 보냈다.
현재 아침독서를 하고 있는 학교의 교사들이 아침독서에 대한 사례글을 보내면 책을 보내준다.
책은 학교의 경우에는 학급 규모에 따라 100~500권, 학급에는 학년별 수준에 맞게 선별한 40권(40종)씩 보낼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사)한국출판인회의,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침독서운동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침독서운동은 학교에서 아침 시간에 10분동안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각자 책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려는 독서 운동이다.
매일 아침 단 10분간 전교 학생과 교사가 함께 자신이 선택한 책을 읽는 아주 간단한 이 운동은 현재 일본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988년 두 명의 교사가 시작한 일본의 아침독서 운동은 현재 일본 초·중·고의 51%에 해당하는 19,885개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다(2005년 8월 19일 일본 아침독서추진협의회 조사). 학제별 실시학교 수는 다음과 같다.(소학교 12,874(57%), 중학교 5,677(52%), 고등학교 1,334(26%)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아침독서추진본부가 결성되면서 빠른 속도로 아침독서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교육청이 중점사업으로 진행하면서 관내 405개교중 391개교가 아침독서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 아침독서운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자 충남교육청 등 타시도 교육청에서도 관심을 갖고 추진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침독서추진본부는 현재 전국에서 460개교에서 아침독서를 학교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는데 파악되지 않은 학교까지 포함하면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지난 7월 21일에 학교에서의 논술교육 실시 방침을 발표하면서 아침독서시간 운영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함께 발표하였다. 따라서 아침독서운동에 참여하는 학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독서추진본부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아침독서가 널리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아침독서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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