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축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모색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가 건축행정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관계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도는 관내 등록 건축사와 시군 담당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부터 8일까지 도 인재개발원에서 ‘건축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건축 관련 민관 주체가 건축 정보와 이슈를 공유하고 건축·주택 실무 및 집행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의견을 나눠 보다 나은 건축 행정서비스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틀 간 경기도 건축·주택 정책, 건축협정제, 녹색건축 현황과 과제, 건축물 에너지 절약 계획서 작성 실무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건축 관련한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8일에는 ‘하늘의 문 성당(2013년 경기건축문화제, 사용승인 부분 대상’과 ‘수지 문화 복지타운(2012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부문 우수상)을 방문해 현장 강의를 진행해 건축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건축 관계자 워크숍은 건축 행정의 민관 협력 강화라는 목적에 걸맞게 규제 개혁 강의, 토론, 의견수렴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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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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