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위·문체부, 전국 9개 권역의 콘텐츠 현장 방문

서울--(뉴스와이어)--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7월 3일(목)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9개 권역의 콘텐츠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작년 8월의 ‘문화융성을 위한 지역 문화현장 토론회’, 올해 3 ~ 4월의 ‘문화융성위원회 지역 및 생활 밀착 문화현장 탐방’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지난 두 번의 현장방문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의 현장의견을 중점적으로 수렴한 것인 반면, 이번 현장방문은 문화예술 이외의 ‘콘텐츠 산업’ 분야에 대한 각 지역의 현장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4월 문화융성위원회 3차 회의(콘텐츠산업 발전 전략 발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정부정책이 발표된 이후 이 정책이 일선 현장에 제대로 전달돼 시행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하기 위한 자리기이도 하다.

일일 현장방문 일정은, 오전에 지역 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간략한 브리핑을 받고 콘텐츠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오후에 지역 콘텐츠 기업을 방문해 현장 실무진들의 이야기를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위원회와 문체부는 7월 중으로 현장방문을 마무리한 후, 각 지역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종합해 콘텐츠산업 정책이 현장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위원회와 문체부는 문화융성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역현장 의견 수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문화관광부 차관을 역임한 유진룡 장관이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원회 지원팀
남태평 주무관
02-739-524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