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술사업화 대전’ 개최

과천--(뉴스와이어)--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상직)는 7. 2. (수), The-K호텔에서 ‘2014년 기술 사업화 대전’ 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과 대학생, 벤처캐피탈, 중소·벤처기업, 연구소, 대학 관계자 등 기술거래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다.

한진현 제2차관은 ‘13년도 기술 금융·사업화에 대한 지원성과가 우수한 연구소·대학·금융기관에 표창을 수여한다.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3일 동안 ‘기술창업과 기술 사업화’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3일 동안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첫째 날, ‘기술 사업화의 날’에는 개막식 행사와 (주) 코아옵틱스 정윤정 대표이사의 기술 사업화 성공 사례 발표 이후 ‘기술사업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기술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기술 사업화 지휘 체계의 필요성’,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부처별 역할 분담 (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거술거래 촉진’ 등에 필요한 정부의 역할과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출연연구기관, 전문연구기관, 기술거래기관 등은 대학생 등 구직 희망자들에게 ‘채용 연계형 국가지원사업 소개’와 ‘채용 설명회’ 등을 개최해 구직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날, ‘기술창업의 날’에는 울산테크노파크(TP)가 러시아의 우수한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해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아울러 기술 창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대학생 등의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 아이디어 홍보 및 컨설팅 기회 제공을 위해, 창업 아이디어 공모 후 우수작에 대한 발표기회와 상장, 상금도 줄 예정이다.

셋째 날, 기술금융의 날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최대 한국인 네트워크인 ‘베이에어리어 K그룹(Bay Area K Group)'의 윤종영 대표의 기조 강연을 통해 투자전략 및 투자과정에서 제기되었던 이슈 등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기업과 금융계의 기술금융 교류 오찬 등을 열어, 우리나라 기술 중소기업과 벤처캐피탈 관계자간 사업을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한민국 기술금융의 현 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국내 기술금융 발전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3일 동안 부대행사로, 기술 사업화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우수제품 전시관, 채용관, 금융관, 창업체험관도 운영한다.

우수제품전시관에서는 ‘13년도 기술 사업화에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 연구소, 대학의 제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별도로 채용관을 마련해 대학생 등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출연연구기관, 전문연구기관,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사(ID社), 민간 기술거래기관 등이 직원 채용을 위해 원서 접수 및 면접도 진행한다.

금융관에서는 벤처캐피탈, 은행 등이 투·융자를 필요로 하는 기술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1대1 상담회를 개최한다.

창업체험관을 설치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소규모의 ‘아이디어 팩토리’를 운영한다.

기술사업화 대전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학생·주소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기술이 ‘취업·창업 →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술창업과 기술 사업화’의 활성화 여건을 조성했다.

오늘 개막식 행사에서 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기술이전-사업화는 창조경제의 핵심 정책 중 하나 라고 강조하면서, 기술이전과 사업화 촉진이 창업·취업 등으로 연계되어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의 사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mot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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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기술시장과
강규형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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