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와이어)--상지대(총장 김성훈)가 인기 인터넷 만화가 ‘강풀’(본명 강도영)을 9월 1일자로 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로 영입했다. ‘순정만화’와 ‘바보’로 수백만 네티즌을 울렸던 강풀이 이번 학기부터 상지대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게 된 것이다.

전편 ‘순정만화'에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미디어 다음>에 연재됐던 ‘바보'는 다시 한번 ‘강풀’의 이름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작품. 이 작품이 연재되는 날이면 미디어 다음의 서버 접속 속도가 현저히 저하될 정도로 인기 폭발이었다고 한다. ‘순정만화’는 일본의 모 출판사와 1천만엔(1억원 가량)에 출판 계약을 맺었는데 이는 우리 만화 단행본의 국외 계약 사상 최고액이다. 또, ‘순정만화'가 류장하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기로 잡혀 있으며 ‘아파트'와 ‘바보' 역시 곧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강풀은 상지대 국문과 1학년 때부터 학생회 일을 하면서 대자보를 만화로 그리기 시작한 것이 만화가의 길로 들어선 인연이 됐다고 한다. 다행히 그의 만화는 제법 인기를 얻어 학교 게시판에 그의 전용 만화 게시판이 생길 정도였다. 학교 다닐 때부터 하도 풀색 옷을 입어 ‘풀'이란 별명이 붙었는데, 그걸 아예 ‘강풀’이란 필명으로 정했다고 한다.

웹사이트: http://www.sangji.ac.kr

연락처

입학홍보실 채두식 033-730-0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