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재료연구소에서 지역산업 상생발전 세미나 개최

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재료연구소(창원시 상남동 소재, 소장 강석봉)와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발전 방안 마련 세미나를 2일 재료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경남도 경제통상본부장(하승철) 주재로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재료연구소 간부직원 3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도는 경남의 5+1 핵심전략산업과 경남 미래 50년 전략, 부산연구개발특구 확대지정, 창원산단구조고도화, 부경과학기술원 설립, 신재생에너지산업, 산업부의 지역산업육성 정책 등 경남도의 산업정책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재료연구소의 협조를 요청했다.
* 경남 5+1 핵심전략산업 : 조선해양플랜트, 지능형기계시스넴, 항공우주, 첨단나노융합, 기계융합소재, 항노화바이오

이날 경남도 하승철 경제통상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홍준표 도지사의 민선 6기 키워드는 경남 미래 50년 사업으로 가능한 모든 요소를 총동원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고, “우선 도내 연구기관의 역량을 한데모아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밝혔다.

재료연구소 강석봉 소장은 “지금은 경남도와 공동으로 소재성형산업 기업지원, 수소연료전지 Test-bed 구축, 동남권 풍력부품 Test-bed 구축, 무인항공기용 연료전지 개발 등 한정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앞으로 경남도와 동반자적 입장에서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경남도의 협조요청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국책연구 기관과의 상호협력이 경남미래 50년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며 지역 산업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국책연구기관과 함께 민간연구기관에 대해서도 산업 정책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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