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2일부터 7일까지 양산부산대학교 병원 주관으로 열리는 ‘International summer school’ 참여와 함께 경남의 성형의술 수준과 인프라 구축상황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4월 러시아 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톡 등 극동지역 관광객을 주 타킷을 대상으로 한 경남도의 의료관광 설명회 때의 정보를 접하고, 이번에 창원의 한 성형외과 방문을 결정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이들을 만나 경남의 의료 인프라에 대해 설명하고, 경남의 관광지를 홍보 하는 등 이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에 많은 공을 들일 계획이다.
사하공화국은 극동지구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308만 3,500㎢로 한국의 30배, 러시아 전체면적의 17.3%를 차지하고 있는 가장 큰 공화국이다. 겨울 최저 -65℃, 여름 +35℃로 연교차가 100℃로 나는 혹심한 대륙성 기후 때문에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유, 가스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특히 다이아몬드 매장량이 전세계의 25%로 세계 최대를 자랑하고 있어 러시아 내에서도 잘 사는 공화국에 속하며, 여성들은 피부노화 방지 등 미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남도는 향후 러시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해수욕장 등의 도내 관광지와 심혈관계 수술 전문병원, 피부노화 등 성형 전문병원들과 연계해 치료와 휴양을 겸한 특화된 관광코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도내 병원관계자와 함께 사하공화국과 접경한 이르쿠츠크 현지를 방문,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부가가치 높은 의료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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