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대한손상예방협회와 심층응급처치법 및 재난안전예방교육 위한 간담회 개최

- 사회복무요원, 국가안전지킴이 역할 수행하기 위한 간담회 실시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는 7월 3일 대한손상예방협회와 함께 사회복무요원의 안전지킴이 역할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실시되고 있는 2주간의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중 심층응급처치교육부분에 대해 교육내용 강화를 비롯하여 사고예방 교육으로의 변화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교육내용이 심폐소생술에만 너무 치중되어 있는 것에서 탈피하여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화상, 추락 등에 대한 예방 및 응급처치 내용 부분을 보강하자는 안건이 대두되었다.

특히 해양도시 부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수상안전, 산악사고 등에 관한 교육 내용도 강화하자는 의견들이 주를 이루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손상예방협회 배석주 사무총장은 “국가인적자원인 사회복무요원들이 단순히 근무기관에서의 안전지킴이 역할로 끝나는 것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교육은 물론 장비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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