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미술·디자인실기대회서 이윤지-오채영 양 작품 대상 수상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건국대 미술·디자인 실기대회'는 지난 6월 미술(인체색채소묘, 정물수채화)과 디자인(기초디자인) 2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고등학생과 수험준비생 1만여 명이 참가했다. 이윤지 양은 기초디자인 분야에서 6부 주제인 ‘컴퍼스와 기하학형상의 도형(원과 사각형)’ 등 사물을 활용해 화면을 구성하고 표현하는 작품으로 총장상에 선정돼 상장과 장학금 200만원을 받으며, 오채영 양은 인체색채소묘로 총장상에 선정돼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4일 오후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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