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재활사업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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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14-07-03 12:00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4일(금)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산재보험 재활사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고용노동부, 학계, 공단 잡코디네이터 등 유관 전문가를 초빙하여 ‘산재보험 재활사업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50주년을 맞은 산재보험 속 재활사업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향후 50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정책 결정자, 대학 전공교수·연구원, 공단 잡코디네이터 자격소지자 등 150명 이상의 국내 재활 전문가가 참석하는 대규모 학술 행사이다.

세미나는 맞춤형통합서비스, 심리재활, 직업재활, 사회재활의 4개 부문별 국내 전문가가 주제 발표 후 지정 토론,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2011년 산재보험서비스 제공 체계를 재활중심으로 개편한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도입 배경과 추진 내용을 소개하고, 안착을 위한 잡코디네이터의 역할도 논의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논의될 심리재활, 직업재활, 사회재활(산재근로자 복지사업) 관련 주요 착안점은 정책에 반영되어 내년부터 시행되는 제4차 산재보험 재활사업 중기발전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재갑 이사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산재근로자의 빠른 직업·사회복귀를 위한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히며, “학술 대회 결과는 산재보험 재활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산재근로자 재활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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