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아이, 해외 빈곤아동 위한 ‘키즈케어백 만들기’ 동참
아파트아이 회원 20명이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함께하는 사랑밭 본부에서 키즈케어백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한 것.
키즈케어백(kids care bag)은 봉사자가 직접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파우치 가방을 만들어 의약품 및 위생용품, 티셔츠 등을 담아 기부하는 선물용 꾸러미로 해외 아이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아파트아이 회원들은 해외 아동들이 키즈케어백을 가방으로도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정성을 다해 바느질에 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제3세계 아이들은 여전히 위생 상태가 매우 안 좋은 환경에서 살아간다고 들었다”면서, “키즈케어백이 건강을 지켜주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외빈곤 아동을 위한 키즈케어백 만들기 캠페인은 아파트아이에서 후원하고 아파트아이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 070-4477-3806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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