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총 213개 본선 진출팀 확정

- 임베디드SW경진대회, 대한민국SW 미래를 양성

- 초·중·고등학교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총 213개 본선 진출팀 확정

- 자유 공모, 오픈 플랫폼 부문은 9월 30일 까지 접수 중

서울--(뉴스와이어)--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2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조직위원장 이용구, 現 중앙대학교 총장)’ 개발도구 지원 분야 본선에 진출할 213개 팀이 선정되었다.

일반 분야가 209개 팀 900명, 주니어 분야에서는 1,045개 팀 2,183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들 지원팀들 중 일반 분야 83개 팀 355명, 주니어 분야 130개 팀 28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경진대회 분야 중 개발도구 지원부문은 기술세미나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후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결과물을 단순 공모 후 심사하여 상을 주는 다른 대회와는 달리, 개발계획서 작성을 시작으로 교육, 세미나를 거쳐 참가자의 능력을 향상시킨 후 경쟁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이라는 목적을 교육과 경쟁을 과장을 통해 실현하고 있는 부문이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미래를 책임질 어린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주니어 분야는 수준에 맞는 개발 장비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 HW 및 프로그래밍 교육을 체계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대학생들이 주로 참여하는 일반 분야 역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실력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 일반 분야 기술지원 세미나에서는 각 과제별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교육이 진행됐다. 스마트 기기와 관련된 스마트챌린지 3개 과제(삼성전자, LG전자, 퀄컴코리아)와 시스템 소프트웨어 과제(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각 기술 담당자들이 팀별 멘토링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기업 담당자가 검토해주고 개선 방향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능형 시스템 3개 과제(휴머노이드, 무인자동차, 쿼드콥터)에서는 휴머노이드와 자동차 부문의 장비가 새롭게 도입되면서,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시스템베이스가 각각 지원하는 지능형 자동차와 쿼드콥터 과제는 일반분야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니어 분야 기술 교육 세미나는 날짜를 6월 28일로 옮겨 일반분야와 같은 장소에서 실시했다. 미리 지급한 개발 장비를 가지고 조립방법에서부터 SW를 이용한 작동법까지 교육함으로써 HW와 SW를 이해하고 주어진 미션을 파악하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어린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여섯 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최측과 발표자들을 흐믓하게 만들었다.

개발도구 지원 분야는 이미 마감되었으나 개발도구 비지원 분야인 ‘자유 공모’에는 9월 30일까지 참가 접수할 수 있다. 올 해는 인텔코리아에서 ‘갈릴레오 보드’를 제공해주는 오픈 플랫폼 부문을 신설하였는데, 이 부분 역시 9월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eswcontest.com)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문의: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Tel: 최용재 선임연구원 (02) 2132-0753, E-mail: contest@fkii.org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소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입니다.

http://eswcontest.com/

웹사이트: http://kess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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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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