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노동생산성지수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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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2014-07-03 14:06
과천--(뉴스와이어)--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는 ’14년 1/4분기 전 산업 노동생산성지수는 99.0(2010=100)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 증가하여, 3분기 연속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발표했다.

* 전 산업 분기별 노동생산성 증가율 추이
(’13.1/4) 0.4% → (2/4) -0.1% → (3/4) 3.0% → (4/4) 0.9% → (’14.1/4) 1.1%

‘14년 1/4분기 설비투자가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7.3% 증가(‘13년 1/4분기 -12.7%)한 것을 비롯해, 소비 및 수출의 완만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전 산업 생산과 노동투입이 모두 증가했다.

(산업생산) 제조업(0.6%), 서비스업(1.8%), 건설업(6.5%) 등 주요 부문의 생산 증가에 힘입어 전 산업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 산출량 증가율 기여도(%p) : 제조업(0.2), 서비스업(1.07), 건설업(0.35)

(노동투입) 근로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반면, 근로시간은 0.7% 줄어서 전 산업의 노동투입량은 0.6% 증가했다.

(산업별 노동생산성) 서비스업은 생산증가와 노동투입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3.0%의 생산성 증가를 보인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은 노동투입이 생산증가를 웃돌면서 생산성 증가율이 각각 -1.6%, -3.1% 기록했다.
* 산업별 산출 및 노동투입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 %) : 제조업(0.6, 2.2), 서비스업(1.8, -1.1), 건설업(6.5, 9.9)

한편, ‘14년 1/4분기 전 산업의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지수는 103.9(2010=100)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여,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했다.
* (’13.1/4) 4.1% ➡ (2/4) 2.9% ➡ (3/4) 5.9% ➡ (4/4) 1.8% ➡ (‘14.1/4) 2.8%

전 산업의 실질부가가치는 ‘13년 1/4분기(2.2%) 이후 점진적인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했다.
* 실질부가가치 증가율 추이 : (’13.1/4) 2.2% → (2/4) 3.0% → (3/4) 3.6% → (4/4) 4.1% → (’14.1/4) 4.2%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3.7%, 건설업 2.3%로 전년 동기 대비 완만한 성장흐름을 보인 가운데 제조업이 5.6%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전 산업의 실질부가가치 성장을 견인했다.

산업별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은 전년 동기 대비 제조업 3.3%, 서비스업이 3.2% 증가해 전 산업 부가가치 노동생산성 향상을 주도했다.(건설업 -6.9%)

산업통상자원부 소개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지식경제부 1차관 출신인 윤상직 장관이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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