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등산동아리 ‘오르고파’, ‘옆자리를 드립니다!’ 행사에 참여
이날 참여한 19명의 참가자들은 모두 20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짝을 이루어 콘서트를 관람하며 상호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고려대학교 양유정 학생은 “그냥 콘서트를 우리와 함께 보는 것, 소소하게 수다를 떨고 저녁 식사를 즐기는 것을 이들에게는 너무 큰 이벤트로 만들어 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이벤트가 아닌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질 높은 공연을 관람하면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행사로 장애인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자원봉사자에게는 ‘간접적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 나눔을 통해 소통하는 사업인 “옆자리를 드립니다!”에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공연 단체 및 참가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와 전화(02-784-9727), 메일(cfpd@chol.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음악회, 모니터 사업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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