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크라우즈, 빅 데이터 전문 크라우드소싱 베타 서비스 공개

- 빅 데이터는 테크놀러지가 아니라 지식 산업의 혁명이다

뉴스 제공
데이터세이어
2014-07-03 16:47
서울--(뉴스와이어)--데이터세이어(datasayer.com, 대표 윤진석)는 지난 2일, 기업의 빅 데이터 문제를 외부 전문가 및 대중들의 협력으로 해결하는 크라우드소싱(datacrowds.com 이하 데이터 크라우즈)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

크라우드소싱이란 기업이나 단체 등이 특정 목표 달성을 위해 대중(crowds)의 집단 지성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페이스북, 월마트, 포드 자동차 등의 다양한 글로벌 기업은 이미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빅 데이터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다.

빅 데이터는 테크놀러지가 아니라 지식 산업의 혁명이다.

데이터세이어는 빅 데이터 관련 유명 오픈소스 개발자가 창업한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이 아닌 크라우드소싱 서비스에 열정을 갖는 이유에 대해 윤 대표는 “빅 데이터의 핵심은 기술이 전부가 아니라 지식 혁명이기 때문이고 그 점에서 집단 지성이 소수 전문가의 지성보다 유리하다고 믿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오늘날 IT 회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이 데이터 과학을 접목하여 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가 있지만 그들의 주된 고민은 장비나 플랫폼이 아니라 사실상 빅 데이터 전문가 모시기다.

한편, 빅 데이터 전문가 혹은 데이터 과학자 지망생들은 취업문을 통과해서 경력과 커리어를 쌓아야 비로소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 크라우즈가 해결하고자 하는 부분이 바로 이 점이다.

큰 데이터, 큰 경쟁, 큰 보상

데이터 크라우즈는 빅 데이터 분야만을 집중한 크라우드소싱 서비스이다. 현재는 베타 기간으로 첫 번째 문제를 위해 참여자를 모으고 있다.

데이터세이어 마케팅 담당자는 “베타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면 실제 기업의 빅 데이터 문제를 놓고 참여자들이 협업과 경쟁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만들어주고, 큰 보상 또한 받게 해주고 싶은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세이어는 스타트업인 만큼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다양한 연구 개발은 물론 데이터 크라우즈의 성공을 통해 한국의 빅 데이터 시장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세이어 소개
데이터세이어는 아파치 재단 최상위 프로젝트인 아파치 하마 프로젝트의 창시자에 의해 설립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고급 빅데이터 마이닝 플랫폼”, “실시간 로그 집계 및 연산 컴퓨팅 엔진” 그리고 빅 데이터 크라우드소싱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http://datacrowds.com/

웹사이트: http://datasay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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