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국제응용연구소 IIASA, 공동연구 협약 체결
건국대 우정헌 교수(신기술융합학과/자율전공학부)는 지난해 11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추진한 ‘한국형 기후·대기 통합 관리 모형(GAINS-Korea)‘ 개발연구의 책임자로써 IIASA와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이에 추가하여 ‘동북아시아의 미래사회 변화에 기반한 기후변화 원인물질의 배출시나리오 개발’에 대해 IIASA, 중국 칭화대(Tsinghua University), 일본 국립환경연구소(NIES), 서울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1972년에 설립된 IIASA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 락센부르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에너지, 환경, 인구문제 등 국제적 과학기술 위기 문제에 대한 분석 기법 및 미래 예측모델 등의 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국제기구다.
건국대 송희영 총장은 “국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진 IIASA와 건국대의 우수한 연구 역량이 공동 연구와 인적 교류를 통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관련 연구 성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인재 양성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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