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리토, 미용 전문가와 사용자 연결…‘우버’ 서비스의 미용 버전 ‘네일허브’ 사전 등록 개시

- 앱으로 미용 산업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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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4 11:40

도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일본 최대의 게임 그래픽 솔루션 제공업체인 키라리토(Kirarito Inc.)가 ‘네일허브’(nailhub, http://nailhub.me) 앱의 사전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네일허브’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직접 네일 전문가에게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으로 2014년 8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앱으로 미용 산업을 혁명한다’(Revolutionizing the Beauty Industry with an Application)는 개념 아래 개발된 ‘네일허브’는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를 몇 번 터치하는 것 만으로 네일 전문가를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비용과 원하는 옵션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원하는 시간대나 위치도 지정할 수 있다(네일 전문가가 사용자를 방문하거나 사용자가 네일 전문가를 방문하는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각 네일 전문가의 과거 ‘작품’ 및 이에 대한 열린 평가가 공개돼 네일허브를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도 마음 놓고 네일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네일 아티스트들은 한가한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결혼이나 임신으로 직장에 나가기 힘든 여성이나 네일 서비스를 보다 자유롭게 제공하고자 하는 이들은 자신이 가진 전문 기술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는 회사 업무나 가사 부담으로 네일 살롱을 찾을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휴일이 일정하지 않은 사용자들의 필요와 독립적으로 활동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네일 전문가를 연결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자유로운 미용 서비스를 개척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용자들은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해 요금을 결제할 수 있으며 네일허브가 중개 역할을 맡아 결제 절차를 처리하게 된다. 서비스 예약 시에는 20%의 예약금을 걸고 네일 서비스를 받은 후 실제 요금을 결제한다. 네일 전문가들은 네일허브 측에 소개비로 20% 수수료를 지불한다. 키라리토는 2015년 3월까지 5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2억 엔의 거래규모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8월 앱 공식 출시에 맞춰 북미, 한국, 중국, 일본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최근 스마트폰과 사용이 편리한 앱을 통해 의류, 식품, 주거 등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미용 산업의 경우 추가로 개발될 영역이 무궁무진하게 남아 있는 상태다. ‘네일허브’는 여성 CEO인 키라리토 사장이 여성들이 일상적으로 겪게 되는 미용 관련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에서 창안한 서비스다.

키라리토는 이 서비스를 네일 전문가에 국한하지 않고 헤어 스타일리스트, 피부미용 전문가와 그 밖의 미용 산업 분야로 확대해 전 세계 모든 여성이 미용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미용 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서비스 무대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키라리토는 이를 통해 전 세계 미용 업계에 더 많은 자유와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일허브 웹사이트: http://nailhub.me/
키라리토 웹사이트: http://www.kirarito.co.jp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0896737&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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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kirarit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