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동남아시아 전기 미터기 시장 분석 보고서 발표

- 내구성 및 정확성이 높고, 전력 백업 기능을 가진 전기 미터기 출시해야 해

서울--(뉴스와이어)--동남아시아 전기 미터기 시장은 여러 요인들에 힘입어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주택 부문이 성장세를 타며 새로 설치되는 전기 미터기량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다른 분야들에서도 오래된 전기 미터기들을 최신 전기 미터기로 교체하는 작업이 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들이 전화(electrification)율을 늘리고 그리드 효율성을 개선시키려 하는 계획이 전기 미터기 시장 성장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시장 업체들이 동남아시아 전기 미터기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하려면 내구성 및 정확성이 높고 전원 백업 기능을 갖춘 전기 미터기를 시장에 선보여야 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동남아시아 전기 미터기 시장 분석 보고서(Electricity Meters Market in Southeast Asia)’에 따르면, 2013년 해당 시장 수익은 4억 390만 달러였으며 2018년에는 4억 8,3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보고서 조사 대상에는 전자 기계, 전자, 선불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AMR(Automatic Meter Reading) 부문들이 속했다.

필리핀이나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전력 공공 시행 미터(meter) 교체 프로젝트들이 착수하면서 전기 미터기 업체들에게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선불 미터기 판매량이 늘면서 시장 수익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이 두 국가 정부들은 에너지 사용량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고객 친화적 솔루션 설치를 원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에너지 및 환경 산업의 아반씨카 사티쉬(Avanthika Satheesh) 수석 연구원은 “특히 인도네시아는 운영비나 전력 도난 및 전력 손실을 줄일 방안들을 찾고 있는 공공기업들이 주택 부문에서 선불 미터기 설치를 위해 대규모 미터기 교체 프로젝트들을 시행하고 있어, 전기 미터기 업체들에게는 수익성이 높은 시장으로 꼽히게 될 것이다. 또한 AMI 시범 프로젝트가 착수될 것으로 보이는 태국이나 상업 및 주택 부문에서의 AMI 미터기 설치가 이미 시작된 싱가포르 시장을 눈여겨 봐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신기술의 전자 기계식 미터기로의 교체로 더욱 정확해진 판독이 가능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고객들에게 청구되는 비용 역시 높아지는 결과를 낳았다. 이 때문에 새로운 미터기에 대한 반감이 높아졌다. 여기에 해당 기술 전문가들이 부족하고 금융 제약으로 동남 아시아 지역에 걸쳐 AMI 프로젝트들이 지연되는 사태도 발생되고 있다. 이런 요인들과 더불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의 국가에서는 AMI 미터 설치를 위한 확신한 로드맵이 없다는 점이 시장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사티쉬 연구원은 “일부 공공기관들이 미터기 교체 프로젝트의 확실한 타임라인을 설정하고 전화율을 늘림에 따라, 전기 미터기 수요는 늘어날 것이다. 이에 전기 미터기 업체들은 동남아시아 지역 시장에서 나타날 기회들을 많이 포착할 수 있음에 안심해도 된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소개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고객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협력하는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TEAM Research 및 Growth Consulting, Growth Team Memb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 평가 및 실행하는 성장위주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50년 이상의 경험을 활용하여 6대륙 40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및 투자계와 협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frost.com)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

연락처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홍보팀
이미옥 대리
02-6710-203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