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협업 기반의 ‘R&D IP Tech Fair 2014’ 개최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김영민)은 범부처 협업 기반 지식재산생태계 구축을 위한 ‘R&D IP Tech Fair 2014’를 ‘14년 7월 4일(금) The-K 서울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학·공공(연)과 미래부·국토부 등 각 부처의 R&D 수행기관, 공공기술 이전기업 그리고 이전기술 사업화 자금 지원 기관 등 각 지식재산 사업화 주체들이 참가함으로써, 기업(시장)이 필요로 하는 대학·공공(연)의 특허기술을 매칭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용화 연구개발(R&D) 및 기업 성장 자본을 연계하여 궁극적으로 기업이 수익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 1부에서는 기술사업화 우수기관(3개 기관)과 공로자(2명)로 선정된 한양대학교, 국립암센터, 전자부품연구원과 송용석 책임연구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차성욱 과장(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대한 시상과, 범부처 협업 기반의 ‘지식재산 사업화 생태계 추진’에 대한 경과 보고와 국토·교통 산업기술분야의 성공사례가 발표되었으며, 특히, 영국 옥스퍼드대학 ISIS 社의 Andrew Barber 박사가 “사업화 주체 간 협업, 옥스퍼드 대학의 사업화 방법론”이라는 주제로 해외의 기술이전 선진사례를 소개하였다.

오후에 개최된 2부 행사에서는 부처 간 칸막이 제거 및 기업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기업 기술니즈 설명회와 지식재산 투자설명회 그리고 해외 기술교류회를 개최되었다.

기업 기술니즈 설명회에서는 국토·건설·환경 등 산업분야별로 각 부처에서 발굴한 11개 기업의 기술니즈와 대학·공공(연)이 보유한 특허기술이 매칭될 수 있도록 하였고, 지식재산 투자설명회에는 특허청이 출자한 14개 특허기술사업화펀드 운용사가 참가해 대학·공공(연)의 특허기술을 도입한 10개 기업에 대해 투자심의를 하였다.

특히, 해외 기술교류회에는 ISIS 社가 참여해서 우리 대학·공공(연)의 우수 특허기술이 유럽기업에 이전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허청 이준석 차장은 “특허청은 본 행사를 통해 부처 간 협업과 지식재산사업화 주체 간 소통이 활성화되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 R&D 기술을 이전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특허청 소개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특허청 차장 출신인 김영민 청장이 2013년부터 특허청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산업재산진흥과
하성태 사무관
042-481-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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