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도네시아 식약청과 식·의약품 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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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2014-07-04 15:27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승 식약처장이 식품·의약품 안전 분야 협력 강화 및 2012년 체결한 양해각서 후속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식약청장(로이 알렉산더 스파링가)과 식약처(충북 오송)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우리 측은 ▲국내 수출 인도네시아 식품제조업체에 대한 현지실사 정례화 ▲우리나라 할랄 인증 식품에 대한 동등성 인정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는 ‘수입식품등록제도’에 한국 업체의 신속한 등록 등을 인도네시아 측에 요청하였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면담에서 “2012년 한·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화장품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오늘 실질적 협력을 위한 양 기관장간 면담은 양국가간 정보 및 인적 교류 증진, 對인도네시아 교역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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